토요일...
오전 CDP AS를 맡기고
종로타워 지하 반디앤루니스에 들려서 눈에 띈 몇가지 책
뭘 샀을까?
조나단 에드워즈 명설교 시리즈
1. 진노하시는 하나님 손안에 있는 죄인
2. 신적이며 영적인 빛
3. 신학공부의 필요성과 중요성
4. 구속사역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5. 천국은 사랑의 나라입니다.
6. 심판날 다시 만날 분쟁하는 목사와 교인들
7. 불우이웃돕기는 하나님의 은혜 받는 비결이다.
을 사고...
선입견
조나단 에드워즈라는 인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역시 선입견은...참 무서운 것이다.
선입견을 갖게 하는 것이 그 사람 자체가 아닌 그 사람을 좋아하던 그 사람의 행동과 신앙이 영 맘에 들지 않아서 그 사람이 존경한다던 그 많은 사람들이 싫어졌었다.
문득...
나 때문에 교회를 예수를 하나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며칠전 잠시 들린 블러그에 쓰여진 글- 하나님 사랑하는 모습은 누가 뭐래도 진실인걸 알겠는데,그 사람의 행동은 선함과 거리가 먼 것을 종종 본다- 이 떠오른다.
나의 삶도 그런 것은 아닐까?
우리반 아이들에게 난 좋은 교사로 좋은 선배로 좋은 신앙의 동역자로 살아가고 있는걸까?
우리 아이들이
"저런 교사가 되느니 저런 크리스챤이 되느니..난 믿지 않겠어" 라는 결심을 하게 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할텐데...
영풍 문고로 넘어가서 제자훈련이 이제 한주 남은 우리반 아이들이 수능 끝나고 읽었으면 하는 책을 좀 찾아봐야지 하며 기웃 기웃...
아이들이 읽기엔 전병욱 목사님의 책들이 좋은 듯 하여 몇가지 찜해두고...
나도 뭘 좀 읽어볼까? 기웃 거리다가...
눈에 띈 책 로렌 커닝햄의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서점에서 책 읽는 독자를 위해 준비해둔 작은 의자에 걸터 앉아 읽기 시작....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사역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역을 시작하는 그 모든 역사가 그
책에 있다.
제자반을 인도하면서 느꼈던 나의 역할에 대한 문제들...
그리고 나의 일상의 삶속에서 느꼈던 고민되었던 질문들...
삶의 방향들...
하나씩 하나씩 설명되어진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물론 아직...완전하게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깨닫는 것은...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누구보다 그 사람을 통해 하실 일은 그 사람을 통해 얘기하신다는 것...
즐거운 주말이었다.
토요일에 읽은 책들이 주일 예배시간과 제자 훈련때 말 할 그 무엇을 주었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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