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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8/01
    크로싱의 두 주인공- 감독과 배우의 소감
  2. 2008/07/03
    [초대합니다]예비 사회적기업 설립 오픈식 (2)
  3. 2008/06/13
    [시사회]탈북자와 함께 하는 크로싱 시사회 (1)
지난 6월 21일 크로싱 시사회가 있었다.
탈북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크로싱"을 탈북자들과 함께 보는 시사회였다.

이 시사회에는 영화 감독 김태균님과 영화 배우 차인표님이 함께 하셨다.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재단과 통일부 하나원에서는 탈북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감독님과 차인표 배우의 소감이 있었다.
감독님의 짧지만 그 안에 담겨진 마음을 들을수 있었고

겸손함으로 시작한 차인표 배우의 소감은 뒤로 갈수록 힘이 있는 메세지였다.

사진을 찍기 위해 무대위에 차인표씨 앞에 있었는데...

그의 멘트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이 울컥했다.

여러분이 희망입니다....이 말....정말...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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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탈북자의 실제 경험을 소재로한 영화 크로싱의 시사회가 열리고 있다.

많은 곳에서 무료 시사회가 열리고 있지만 내가 일하고 있는 열매나눔재단에서는 보통 영화 티켓 비용의 두배의 비용인 14,000원를 지불해야 한다.

14,000원의 티켓 비용은 탈북자 한명의 티켓을 구매해주는 방식이다.
탈북자들은 남한 사회에 정착을 하여 살아가지만 쉽게 극장을 찾아서 영화를 보지 않는다. 7000원의 돈을 지불하며 영화를 볼 마음과 경제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Crossing은 탈북자의 실제 경험을 소재로 만든 영화이다. 그럼에도 탈북자 스스로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일은 극히 드물 것이다.

이에 탈북자에 대한 마음이 있는 남한 사람들이 탈북자의 영화 티켓 비용을 지불하여 같은 자리에서 같은 영화를 보며 함께 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모두가 무료로 보는 시사회를 돈을 내고 보는 것도 쉽지 않는 결정이지만 2장의 티켓을 구매한다는것도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탈북자를 위한 공장을 마련하고 희망공장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며 아직 이 세상에는 조용히 마음을 전하는 귀한 분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21일 시사회에서 탈북자들과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려움 시간을 지나온 그들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영화를 보며 느낄수 있는 감정의 교류는 TV 뉴스와 다큐를 통해 알아온 탈북자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켜 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영화 크로싱을 통해 북한에 대해 그리고 탈북자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이들을 돕고 나아가 통일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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